250201: 편안한 추억 음악

오늘 그냥 자꾸 몸이 처져서
귀에 익숙한 노래 위주로 들었어요
SM 위주의 케이팝 , ,
쩨이니 앨범 통 ,,
그리고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2010 팝 ,,
그랬답니다

배경음악으로 깔아둬서 하나하나 감상하진 않았어요
그냥 오늘도 쩨이니 노래 잘하는 구나 정도 했답니다
제 귀에 들린 건 이 정도였어요


잘 쓰던 물건들이 점점 사그러지는 느낌이라
하나하나 다시 새로 사야할 때가 됐나보다 했어요.

아끼던 바지는 보풀이 일어나서 이제 집에서만 입을 거고
블루투스 키보드는 건전지가 다 되었는지 안 켜지더라구요


이번 주말 이것저것 잘 보살펴야될 것 같아요
좋은 2월 보냅시다 ~!!